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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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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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의 미성년 공저자 절반 가까이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동료 교수의 자녀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미성년 공저자 검증대상 논문 64건 가운데 22건(34%)이 연구부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부정 논문이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의과대학으로 22건 중 9건(41%)이고, 수의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4건, 치의학대학원 2건, 약학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 1건이었습니다.
특히 서 의원이 입수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미성년공저자 연구부정 판정논문 결정문’을 보면, 이 가운데 9건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서울대 동료 교수의 자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성년 공저자들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탐구과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싶어서와 같은 이유로 연구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 판단을 보면 이들은 실험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거나, 그 역할이 단순한 실험 보조, 데이터 정리‧수집, 영문 교정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00757
검찰 수사해야 되는 거 아니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미성년 공저자 검증대상 논문 64건 가운데 22건(34%)이 연구부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부정 논문이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의과대학으로 22건 중 9건(41%)이고, 수의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4건, 치의학대학원 2건, 약학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 1건이었습니다.
특히 서 의원이 입수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미성년공저자 연구부정 판정논문 결정문’을 보면, 이 가운데 9건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서울대 동료 교수의 자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성년 공저자들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탐구과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싶어서와 같은 이유로 연구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 판단을 보면 이들은 실험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거나, 그 역할이 단순한 실험 보조, 데이터 정리‧수집, 영문 교정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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