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살인 폭염'에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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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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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냉방 쉼터를 찾은 주민들 [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북미 서부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
3일(현지시시간) AP 통신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불볕더위 때문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700여명이 돌연사했다.
리사 러포인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수석 검시관은 일주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719명이 돌연사했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러포인트 검시관은 높은 기온이 사망자 수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에 따른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http://news.v.daum.net/v/20210704031005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