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죽게 생겼다"…'NC술판'에 불똥 튀긴 호텔리베라 청담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우리가 더 죽게 생겼다"…'NC술판'에 불똥 튀긴 호텔리베라 청담

강정권 0   0
그러나 최근 NC 선수단이 호텔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판을 벌여 확진자가 다수 나오자 관련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 특히 선수단 등 단체고객 매출 비중이 높아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호텔 관계자는 "NC 사태가 터지자 KT 측에서 곧장 예약을 취소했다"며 "가뜩이나 코로나로 어려운데, 취소 고객은 늘고 예약률은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호텔리베라 청담은 투숙객 중 확진자가 나온 이상 수영장을 선제 폐쇄했다. 사실 여름 호캉스의 꽃은 수영장인데 이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자 휴가철 예약을 했던 손님들 대부분이 취소를 하는 분위기라고 호텔 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 호텔은 기아, 삼성, KT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내세운 베이스볼 패키지를 상당 기간 공을 들여 처음 선보였다. 수년간 원정 숙소로 인연을 쌓아온 야구 선수들이 직접 공에 사인을 일일이 해줘 의미가 크지만 이번 일로 호텔 이미지가 실추돼 패키지 흥행 자체를 보장키 어려워졌다. 호텔리베라 청담은 신안그룹 계열사로 4성급 호텔이다.

호텔 관계자는 "기아, 삼성의 경우 우리 호텔을 원정 숙소로 자주 이용하고, 또 우승도 여러번 해 우승 명당자리로서 호텔 명성을 쌓았다"며 "하지만 이번 일로 어디 야구 패키지를 내세워 판매할 수 있겠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NC선수단 파문으로 이 호텔의 350여명 직원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선수단 역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호텔에서 모임을 가진 4명 중 3명이 확진됐다. 이들과 방역수칙을 어기고 함께 자리를 한 일반인 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http://naver.me/xB4WTHGU

0 Comments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