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서 주4일제 도입 움직임…"근무시간 많다고 생산성 높지 않아"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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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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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주4일제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500명 이상 규모의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기존 '주5일·40시간'을 '주4일·3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근로 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을 금지하고 있으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정규 급여의 1.5배 이상의 수당이 지급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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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4일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상공회의소는 "주4일제 법안은 노동 비용을 매우 증가시키는 '일자리 킬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을 죽이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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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전자업체인 히타치는 도쿄 본사 등 직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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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패션브랜드 패스트리테일링 역시 근무지역이 한정된 정사원에 대해 급여 수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주4일 근무를 도입한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정보기술기업 아윈은 올 1월부터 급여나 복지혜택 등의 삭감이 없는 주4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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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도 지난해 12월부터 뉴질랜드 사무소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8&aid=0000754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