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위 영향으로 석유 생산량 120만→10만배럴로 감소"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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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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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10943?sid=104
아프리카 주요 석유 생산국인 리비아가 석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 갈등으로 유전 부근에서 정정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여파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오운 석유장관은 “지난해 일일 평균 120만배럴이었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올해 10만배럴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오운 장관은 “리비아 동부에서 거의 모든 석유·가스 생산 활동이 중단됐다”며 “리비아 남서부에 있는 일일 생산량 4만배럴 규모 와파 유전만이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 내 반정부 시위대는 리비아 동부에 있는 이 국가 최대 석유 수출 항구인 에스시데르와 세 번째로 큰 항구인 라스라누프를 지난주 폐쇄했다. 이들 항구 동편에 있는 2위 규모 항구인 하리르 항도 최근 운행 명령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