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10명 집단 학폭…그 모습 웃으며 찍었다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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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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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이 빠지자 둘을 촬영하던 C군이 마치 교대하듯 싸움에 나섰다. 당시 A군은 이미 지쳐 바닥에 주저앉은 상태였다. 더는 싸울 의지가 없어 보였지만 A군을 향해 발길질이 날아들었다. 주변에 있던 학생 중 일부도 A군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머리채를 쥐었다. B군 주변 인물이 가담한 집단폭행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A군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고서야 겨우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480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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