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간판은 예산시장 상징인데…" 상인들, 철거에 안타까움 표출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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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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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5분 예산시장 입구에 세워진 ‘백종원 국밥 거리’ 간판이 30여분 만에 철거됐다. 철거된 간판은 예산군에서 보관해 관리한다. 군은 철거된 ‘백종원 거리’ 간판 자리에는 당분간 간판을 세우지 않기로 했다.
국밥거리 상인들은 마치 백종원과 결별이라도 한 듯 안따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상인은 “대체 백종원 대표가 뭐 잘못한 게 있나. 서로 합심해서 시장 살려보겠다는 것인데”라며 “백종원 대표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됐는데 이제와서 간판을 내린다니 백 대표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국밥집 한 점주는 “국밥거리에 세워진 백종원간판이 철거돼 장사가 잘 안될까 걱정”이라며 “백 대표가 조금 속상한게 있어도 참았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412n16715
있을때 잘혀.. 그러니까 잘혀...
백종원이랑 같이 으쌰으쌰하던 사장님들은 완전 날벼락이겠네... 진짜... 참긴 뭘 참어
국밥거리 상인들은 마치 백종원과 결별이라도 한 듯 안따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상인은 “대체 백종원 대표가 뭐 잘못한 게 있나. 서로 합심해서 시장 살려보겠다는 것인데”라며 “백종원 대표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됐는데 이제와서 간판을 내린다니 백 대표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국밥집 한 점주는 “국밥거리에 세워진 백종원간판이 철거돼 장사가 잘 안될까 걱정”이라며 “백 대표가 조금 속상한게 있어도 참았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412n1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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