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수영 선수의 여성부 출전 사실상 금지됐다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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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0:19
스포츠계에서도 FINA의 결정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 영국 수영 국가대표 출신이자 영국 BBC방송의 스포츠 수영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샤론 데이비스는 "수영은 항상 모든 이들을 환영하지만, 스포츠의 초석은 '공정함'"이라며 "FINA의 결정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성소수자(LGBTQ) 선수 옹호단체 '애슬리트 앨리'는 트위터를 통해 "FINA의 정책은 차별적이고, 해롭고, 비과학적"이라며 "진정으로 여성 스포츠를 보호하기를 원한다면 모든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다른 스포츠도 트랜스젠더 선수에 대한 출전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6167282
반면 성소수자(LGBTQ) 선수 옹호단체 '애슬리트 앨리'는 트위터를 통해 "FINA의 정책은 차별적이고, 해롭고, 비과학적"이라며 "진정으로 여성 스포츠를 보호하기를 원한다면 모든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다른 스포츠도 트랜스젠더 선수에 대한 출전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616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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