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서비스 불편 약관 이상으로 보상"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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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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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 신중한 표정으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톡 먹통 사태’ 피해 보상과 관련해 "약관 이상으로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료 서비스는 약관에 따라 약관 이상 보상을 지급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료 서비스 피해 보상과 관련해선 "전 세계적으로 선례가 없어서 피해 사례를 접수하는 대로, 정리되는 대로 피해받은 이용자나 이용자 대표 단체를 포함해 협의체를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열사별로 약관과 약관에 플러스 알파적인 기준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데이터센터 투자와 관련해선 "카카오도 처음 수익을 내기 시작할 때부터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련 투자 의사 결정을 2018년부터 했다”며 "그러나 준비하는 시간이 4~5년 걸리기 때문에 준비가 미처 되지 못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많은 부분 투자해 글로벌 기업 수준과 동일한 안정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장애가 났을 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http://v.daum.net/v/2022102416201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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