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최동훈 감독 "다들 반대했던 영화, 반항심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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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최동훈 감독 "다들 반대했던 영화, 반항심에 만들었다"

강정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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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은 "'전우치'(09) 때도 시도했지만 우리나라의 도술이 정말 많다. 기회가 된다면 다 보여주고 싶다. 사실 이런 장르를 한다면 영화 제작자들의 반대가 크다. 한국에서는 낯선 장르인데 그런 시각에 반항심이 생긴다. 관객은 어떤 장르라도 볼 준비가 되어있는데 그런 반응을 보이면 반항심이 생기더라. '전우치' 때는 아이들 영화를 만들었다며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듣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전우치'에 대한 반응이 좋다. 장르적인 교합을 보여주고 싶었다. 한국 영화의 변화와 맞는 이야기인 것 같다. 두렵지만 도전하고 싶었다"며 무협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http://naver.me/x9LlK0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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