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묶고 처형하듯 중학생 살해…엄마 前남친 잔혹 범행 전말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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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9:14
어머니의 옛 연인에게 살해당한 제주 중학생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부검의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특히 피해자는 손과 발이 결박된 상태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B(16)군을 살해한 혐의다.
당시 B군은 집에 혼자 있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신고 20시간여 만인 19일 오후 7시 26분께 제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함께 범행한 A씨의 지인 C(46)씨는 이보다 앞서 같은 날 0시 40분께 거주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B군 어머니와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군 어머니는 A씨에게 폭행당하는 등 위협을 받아 이달 초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 녹화용 폐쇄회로(CC)TV 2대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했으나 결국 범행을 막지는 못했다.
경찰서로 연행된 B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유족에게)죄송하다”고 말했다.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예”라고 답했다.
경찰 조사에서 공범 C씨는 “B씨와 함께 현장에 갔을 뿐 살해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m.news.nate.com/view/20210720n48103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B(16)군을 살해한 혐의다.
당시 B군은 집에 혼자 있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신고 20시간여 만인 19일 오후 7시 26분께 제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함께 범행한 A씨의 지인 C(46)씨는 이보다 앞서 같은 날 0시 40분께 거주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B군 어머니와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군 어머니는 A씨에게 폭행당하는 등 위협을 받아 이달 초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 녹화용 폐쇄회로(CC)TV 2대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했으나 결국 범행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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