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케익 사달라’는 부탁에…폭력 휘두른 아빠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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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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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사달라는 5살 아들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아내에게 흉기로 찌르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아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이를 신고하려는 아내를 협박한 혐의(아동학대·협박)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A씨의 아내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케이크를 먹으러 가자고 재촉하자 남편이 아이를 수차례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아내와 아들로부터 즉각 분리 조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은 이른 시일 안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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