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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공장 위생문제 드러나자 SPC 비알코리아 본사, 사과보다는 언론플레이에 집중
가맹점주에게 “댓글 달라, SNS에 글써라” 노조·식약처·KBS 비난글 작성 종용
“KBS 국장에게 보도내용 확인했다” 허위정보로 가맹점주 흔들기, 점주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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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KBS는 ‘뉴스9’에서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내부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장 곳곳에 있던 기름때와 시커먼 물질 등이 전파를 탔다. 다음날인 9월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긴급위생점검에 나선 결과 나머지 4개 공장도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부적합과 함께 시설위생 미흡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을 판단했다. 같은날 책임주체인 본사 측은 식약처의 행정처분 요청에 대한 입장 없이 KBS 제보영상 중 일부가 조작됐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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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공장상태로 피해 본 가맹점주
본사는 가맹점주 언론 인터뷰 막기에 급급
인터뷰 장소에 본사 직원들 미리 가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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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표를 그대로 전한 KBS 기자에 대한 악의적 평가도 내놨다. 본사 관계자는 “인터뷰하려는 기자가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4곳 (부적합) 판정’ 보도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공장견학도 다음주에 점주들, 언론사와 인플루언서도 될 수 있는대로 섭외해 준비하고 있다”며 인터뷰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A씨는 “우리가 인터뷰하는 방향도 모르면서 무조건 막느냐”고 답했다.
A씨는 인터뷰 장소로 향했다. 본사 직원 2명이 미리 와 있었다. KBS기자와 A씨 모두 당황했다.
본사 측 “KBS 국장에게 보도내용 들어”
점주협의회 대표 “지인 통해 KBS 보도 스크립트 확인”
보도 예정내용 확인했다며 점주들 상대 여론전
(후략)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