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개미 어쩌나?…'10만 전자' 간다던 삼성전자, 장중 7만8400원까지 급락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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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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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0일 장중 연중 최저점까지 내려갔다. 삼성전자는 500만명이 넘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보유한 국내 최대기업이다. 지난 1월 11일 장중 9만6800원까지 상승했고 주요 증권회사들도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10만전자'의 꿈은 6개월여만에 7만8000원대로 주저 앉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직후인 9시 5분 7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초 사상 최고가인 9만6800원을 기록한 후 하락 전환해 반년 넘게 7만~8만원대 박스권 안에서 등락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연초 최고가와 비교해 19% 넘게 하락한 상태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을 저지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12조533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14조3355억원어치를 팔았다.
http://naver.me/G8U4tD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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