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때 광주 계엄군 시민에 기관총 쐈다…보안사 문건 ‘군 기록’ 첫 확인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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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08:03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기관총을 사용했다는 군 기록이 처음 확인됐다. 기관총을 사용한 것은 옛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가 있었던 1980년 5월21일 오후로 계엄군이 발포 명령인 ‘자위권’을 발동하기 전이다. 대량 살상 무기인 기관총 사용은 그동안 일부 계엄군의 증언이 있었지만 문건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4690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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