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진명여고, 위문편지 봉사활동 없앤다”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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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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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명여고에서 군인을 조롱하는 위문편지를 보내 논란이 되자 해당 학교가 위문편지 봉사활동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명여고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진명여고는 매년 학기말, 1시간의 학교과정 봉사활동 평가시간을 갖는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년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정리를 하는 교육을 받는다. 학교 측은 이 시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1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해 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뤄지는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라며 “각 학교에 따라 재량 것 운영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학교에서는 1년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돌아봐야 하지만 자매결연 맺은 군부대가 있어 관행적으로 위문편지를 써왔다”며 “학교 측에서는 강제는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학생들에게는 강제처럼 느껴졌을 수 있는 만큼 위문편지 쓰기를 폐지할 계획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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