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폴란드 방문…"러 우크라 침공시 피란민 밀려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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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폴란드 방문…"러 우크라 침공시 피란민 밀려올 수도"

강정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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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998548?sid=104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폴란드는 수만 명의 피란민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dpa,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만난 뒤 "만약 러시아가 추가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인 등 수만 명의 피란민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전쟁의 재앙에서 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국경을 건너 밀려오는 것을 보게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폴란드는 이 같은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긴급 대피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스틴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다.

오스틴 장관은 또 이날 폴란드에 아브람스 탱크 250대를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양국 방위 관계가 확대되는 신호 가운데 하나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의 일부로 폴란드에 5천명 가까운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한 바 있다.

오스틴 장관은 폴란드 방문 중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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