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 휘발윳값 들썩…서울 리터당 1800원 돌파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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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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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국내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평균 휘발윳값이 L당 1800원을 넘었는데요. 사태가 길어질 경우 2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올랐습니다.
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739.8원.
지난주 대비 20원 넘게 올랐습니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L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유류세까지 내리며 잡으려했던 기름값이 다시 치솟고 있는 겁니다.
[김묵현/서울 상암동 : 지난달에는 30만원 정도 유류비가 들었는데 이번 달에는 40만원 정도 들어간 것 같고요. 또 지난달에 비해서 기름을 채우는 게이지가 반칸 정도 덜 채워지는…]
SUV나 트럭에 주로 쓰이는 경유(디젤) 가격도 지난주보다 24원 넘게 올랐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기름을 넣는 배달 운전자의 부담은 커집니다.
[김준모/택배기사 : 한 달 주유비가 50만~60만원 하던 게 이제는 70만원이 넘어가고, 80만원이 넘어가고 하면 되게 소규모로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힘들죠.]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2.9달러 오른 배럴당 95달러.
[주원/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로 아무래도 에너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배럴당 100달러대까진 충분히 상승할 걸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생략
http://m.news.nate.com/view/20220226n12092?mid=m02
2천원대까지 오를거래….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국내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평균 휘발윳값이 L당 1800원을 넘었는데요. 사태가 길어질 경우 2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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