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생중계된 10대 극단적 선택… 배경엔 ‘디씨 우울증갤러리’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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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4:51
http://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4171633011/amp
서울 강남구에서 10대 여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켠 채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이 학생이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한 정황을 잡고 극단적 선택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이 학생이 해당 갤러리에서 만난 한 남성과 극단적 선택을 모의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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