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미국‧중국까지 일파만파…"왜 이태원인가"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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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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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망자 확인되면서 중국서 큰 관심
NYT 등 미국 매체, 이태원 지역적 특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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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주요 외신들도 잇달아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이태원의 특성상 외국인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세계적인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중 외국인도 19명에 달했다.
외국인 사망자들의 국적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노르웨이인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미국인과 일본인 사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에 중국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중국신문망은 주한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중국인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중국대사관이 사망자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중국인 사망 소식은 이날 오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신화통신과 환구시보 등 중요 주요 관영매체들은 이번 사건을 홈페이지 톱기사로 다루는 한편 2014년 세월호 침몰 이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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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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