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의심자, 유증상인데도 '증상없음' 신고해 공항 통과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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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21:06
22일 방역 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인 외국인 A씨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하면서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없음'으로 표시했다.
입국장에는 '증상없음'에 체크했지만, A씨는 격리 후 역학조사 단계에서는 자신이 6월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었음에도 검역에서는 증상이 없었다고 허위로 신고를 한 셈이다.
A씨는 입국 하루 뒤인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내원했고, 현재 이 병원에 격리된 채 검사를 받고 있다.
아직 방역 당국이 A씨의 국내 이동 경로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신고와 격리가 하루 늦어지면서 대인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http://www.yna.co.kr/view/AKR20220622061800530?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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