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탈모약 가격 낮춰 부담 덜 것"…'건보적용' 이재명 저격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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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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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건보적용' 이재명에 재정건전성 지적
"표 찾아다니는 데만 재능…돈 해결 가능한가"
복제약 가격인하·연구개발 지원 확대 약속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5일 탈모약 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치료제를 건강보험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이 같은 대안을 내놓은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내놓은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언급하며 “표를 찾아다니는 데는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만 국정을 책임지려는 입장에서는 해결 방법이 건보(건강보험) 적용밖에 없나”라고 일갈했다.
안 후보는 이 후보의 탈모공약이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건강보험 재정문제는 심각하다.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은 2018년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에는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돈을 이 후보가 해결할 수 있겠는가”
이어 안 후보는 “실현 가능한 다른 두 가지 방안을 모색하려고 한다”며 첫째로 탈모약 복제약 가격 인하를 들었다. 그는 “탈모약 제네릭(동일 성분의 카피약) 가격을 낮춰서 저렴한 카피약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카피약은 연구개발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오리지널 약의 최대 40%까지 가격을 떨어뜨리면 건강보험 재정을 사용하지 않고도 탈모인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안 후보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탈모에 대한 보건산업 연구개발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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