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로 만든 최저가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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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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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상품의 가격을 내리면 따라 내렸는데요.
쿠팡은 먼저 경쟁업체에 따라 값을 내린 만큼
사라진 이익을 납품업자에게 자기 앱이나 홈페이지 광고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다시 채워놨습니다. 쿠팡은 여기에 더해 경쟁 온라인몰의 상품이 싸지면 납품업자에게 그곳의 가격을 다시 올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360개에 달하는 경쟁 온라인몰의 상품이 쿠팡의 입김에 더 비싸게 팔렸습니다.공정위는 이 과정에서 쿠팡이 납품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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