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혼자 본 패왕별희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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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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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개봉 소식은 오래 전에 알고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예매
2. 와이프와 같이 볼려 했지만 동성애 영화라 싫다며 거부, 설득 했으나 실패, 결국 혼자 감상
3. 용산 CGV 4관, K열 가운데 자리에서 봤는데 화면이 커서 더 앞자리인 H, J열 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4. 코로나, 휴일, 오전이라 관객은 얼마 안됐는데 다들 숨소리 조차 안낼 정도로 매너가 좋아서 혼자 극장에 와있는 줄 알았음
5. 확장판이라 3시간 좀 안되는데 초중반엔 좀쑤시다가 이후부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
6. 장국영의 표정, 대사처리 뿐만 아니라 손짓과 행동에서 묻어나오는 여성스러운 묘사에 감탄 연발
7. 공리는 시대극에 특화된 거대한 연기자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봄
8. 중국에게 있어 문화혁명은 치명적인 흑역사임을 잘 보여줌
9. 4번 쯤 본거 같은데 2년 후 집에서 다시 볼 예정
10. 생각보다 화질은 안좋았지만 극장에서보는 영화는 다른 소스로 흉내낼 수 없음을 느낌
11. 용산 CGV 주차는 3시간 무료, 이후 10분 당 1000원인데 주차인증 했음에도 출차할때 5000원 결제해서 눈물 좀 흘림
12. 재개봉 소식을 이토게시판에서 알았음, 앞으로도 정보 고유 부탁합니다..
1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