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골든글러브 차별 논란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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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13:07
한국인 이민자 가정을 다룬 미나리
감독인 정이삭도 한국계 미국인
주인공이 스티븐 연도 한국계 미국인
제작사도 미국 프로덕션 A24
그런데 골든 글러브에서 작품상 후보에서 빠지고
외국어 영화상으로 빠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발생함
한국어 비중이 높다는건데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의 경우 영어비중이 낮고
거의 독일어로 만들어졌지만 작품상 후보였음
이 영화는 주 무대도 유럽이고 인물 다수가 유럽사람들임
저는 올해 미나리보다 더 미국적인 영화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작품은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는 미국의 한 이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인은 오직 영어만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규정짓는 이러한 낡은 규칙들을 우리는 정말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 대 킴 "내 나라가 미국인데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와 같은 영화."
"확실히 말해두지만, '미나리'는 미국에서 찍고, 미국인이 주연을 맡고, 미국 프로덕션 회사가 제작한, 미국인이 쓰고 연출한 미국 영화입니다." 시무 리우가 적었다. "이보다 더 미국적인 게 뭐가 있죠?"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은 영어 대사가 30%밖에 안됐지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우리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의 대부분이 영어가 아니었지만
(골든 글로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분류되지 않았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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