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주차 시비' 여성 마구 때려 6주상해, 전직 보디빌더 영장심사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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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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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월20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단지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인 B씨를 아내인 30대 여성 C씨와 함께 공동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전화를 걸어 "차량을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하자, 시비가 붙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 부부의 폭행으로 갈비뼈 등이 다쳐 전치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당시 B씨도 A씨 부부의 폭행 과정에서 이들 부부를 때린 혐의(폭행_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http://v.daum.net/v/20230710132946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