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美아빠 “1억번 찔린것 같다”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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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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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2103107051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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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시는 “스티븐은 최근 중간고사를 마쳤고 친구들과 즐거운 주말을 즐기기 위해 외출한다고 말했었다”며 “나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30분 전 ‘외출한 것 안다. 몸 조심해라’라는 문자를 보냈다. 답장은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아들에 대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블레시는 “스티븐은 여행과 농구를 좋아했고 형과 마찬가지로 이글스카우트였다. 모험심이 강하고 사랑도 많이 베풀었다”며 “아들을 잃은 건 정말 견딜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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