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햄버거 '빅4' 매물로 나왔지만…정중동 매각 행보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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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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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KFC, 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코로나 이후 3고 복합위기 등 여파로 매각 진행 더뎌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KFC 등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빅4'가 지난해부터 인수합병(M&A) 시장에 줄줄이 매물로 나왔지만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중 혼밥 및 배달 수요 증가로 특수를 누린 햄버거 업체들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한 올해를 매각 적기로 판단해 매물로 내놨지만, 매각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2조96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대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7% 신장한 8679억원으로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몸집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다소 악화했다. 지난해 3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