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조용한 확산' 우려‥어떻게 찾나?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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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04:56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04711?sid=10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달 의료진들을 상대로 진행한 웹세미나입니다.
최근 보고된 환자들은 과거 환자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먼저 원숭이두창의 특징적 증상인 발진.
상당수 환자들이 생식기나 항문 등의 점막 조직에 발진이 나타났고,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았습니다.
발열이나 두통 같은 전조 증상도 경미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잠복기가 21일인 원숭이두창의 특성상 전조 증상 없이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발진이 생기면, 환자 본인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겁니다.
의심 증상을 감춰도 알아챌 방법이 없습니다.
[김남중/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잠복기에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다 찾는다는 건 애초에 좀 불가능해요. 경찰력을 아무리 동원해도 범죄를 못 막는 거랑 비슷해요."
따라서 환자가 초기에 방문할 만한 의료기관 중심의 감시 체계 구축이 현실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생식기와 항문... 무슨 이유 때문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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