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줄 알았더니 '마약'…20대 쇼호스트 검거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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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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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961341
<앵커>
오늘(20일) 새벽 대로변에 세워진 차 안에 20대 남성이 잠들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술에 취해 잠든 건 줄 알았는데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울의 한 대로변에서 한 남성이 차 안에서 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술 냄새가 나지 않는 걸 확인하고 이 남성을 지구대로 데려가 마약 간이 검사를 벌였습니다.
뜻밖에도 필로폰과 대마초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목격자 : 차 문 열어서 깨우니까는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혼미한 상태로 있기에 몇 번이고 흔들었는데 다시 쓰러지기에 (신고했죠.)]
이 남성은 실시간 온라인 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20대 A 씨로 밝혀졌는데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A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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