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마치고 두시간 넘게 차 못 빼..창원 롯데마트 이용객 분통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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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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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근 개장한 경남 창원시 한 대형마트 이용객들이 17일 상품 결제를 하고도 주차된 차를 수 시간 넘게 빼지 못했다.
17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롯데마트맥스 창원중앙점(이하 마트)을 들른 시민들은 낭패를 겪었다.
많은 이용객이 상품 결제를 하고도 마트 3∼6층에 주차한 차를 2∼3시간 넘게 빼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이 마트는 차량 입구와 출구가 반대편에 있다.
그러나 주말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면서 마트로 들어가려는 차량 행렬이 도로 가장자리 한 개 차선을 따라 출구 쪽까지 길게 꼬리를 물면서 쇼핑을 마친 이용객들 출차를 막는 지경이 됐다.
한 이용객은 "오후 2시 조금 넘어 결제까지 했는데, 5시가 되도록 차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이용객은 "차가 3시간째 5층 주차장에서 오도 가도 못 하고 있다"며 "마트 측은 '죄송하다'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냉동식품을 산 시민들은 차를 빼지 못해 상품이 녹기 시작하자 마트 측에 아이스팩 지원을 요청했으나 팩을 받지 못해 상품을 반품하기도 했다.
http://news.v.daum.net/v/2022041717470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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