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 반대자 "반역자" 외친 푸틴, 전쟁 중 장수도 숙청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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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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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 '벨링캣'의 러시아 수석조사관의 트위터 계정입니다.
러시아 국가경비대 부사령관인 로만 가브릴로프 장군이 연방보안국, FSB에 체포됐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FSB는 한때 세계 최고 첩보기관 중 하나로 꼽힌 옛소련의 KGB 후신으로, 푸틴 대통령도 이 기관 출신입니다.
가브릴로프 장군을 체포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군사 정보 유출에 따른 인명 손실 또는 연료를 낭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이 소식을 전하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전 첩보전을 담당했던 FSB 내 국장과 부국장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부정확한 정보로 전쟁이 장기화 국면을 보이자 FSB에 분노를 표출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상황.
앞서 푸틴 대통령은 국내 전쟁 반대론자를 향해 비난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지난 16일)> "러시아인들은 진정한 애국자와 쓰레기, 반역자를 구별할 수 있고 그들을 우연히 입안에 들어온 날파리처럼 뱉어낼 것이다. 이러한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사회의 자체 정화는 우리나라를 강하게 할 것이다."
http://v.kakao.com/v/202203181855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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