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 사람인척 하며 돌아다니기도" 우크라이나인들, '가짜뉴스' '가짜정보' 잘 가려달라며 당부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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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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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20313150410782
"'폴란드 난민 감사할줄 모른다'며 가짜뉴스 뿌리기도, 난민된 부모님 얼마나 감사해하는데.."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인들이 결사항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발 가짜 뉴스나 가짜 정보가 SNS나 기사를 통해 많이 퍼진다"며 경계해달라고 한국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6일 오전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 반전 집회에서 만난 올레나 쉐겔 교수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우크라이나인)는 "한국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가짜 뉴스나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고 했다.
대표적인 걸 묻자 쉐겔 교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폴란드에 가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숙소 등을 따진다고 하는 것"이라며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저희 부모님이 전쟁을 피해 폴란드로 넘어 가셨는데, '폴란드인들이 너무 고맙다. 너무 잘해준다. 아기 옷도 주고 장난감도 주고 은혜를 잊으면 안 된다. 큰 절을 하고 싶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더라"라고 했다.
일주일 동안 폭탄이 떨어지는 공포로, 지하실서 대피하며 지냈기에 "폭탄 소리 없이 사는 게 행복이지, 더 바랄 게 뭐 있겠느냐"며 감사해하는데 이 같은 가짜 뉴스가 퍼진단 얘기다.
이에 쉐겔 교수는 "러시아에서 뿌린 가짜 뉴스를, 한국에선 확인도 안 하고 다시 확산시킨다"며 "그러면 피난민에게 2차 가해가 된다. 너무 큰 상처"라고 우려했다.
또 쉐겔 교수는 "한국에서 전쟁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에 대해 반감이 생기니까, SNS에서 러시아인이 '난 우크라이나인이다'라고 거짓말하며 자랑스레 돌아다니기도 한다"며 "러시아인이라 하면 안 좋게 보고, 우크라이나인이라 하면 지지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겉으로 보기엔 한국 사람이 구분하기 어렵다고 했다
지금 러시아 언론에서 전쟁 프로파간다 날조기사 엄청 뿌리고있고
이런 가짜뉴스들로 해외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을 선동해서 심각한 전쟁 가해범죄를 유발하는중이라
유럽에서는 유럽사는 러시아인들이 본국 프로파간다를 유럽에 퍼뜨리지 못하게 아예 러시아 언론사 접속을 차단해버리고 있음
한국도 RT, 스푸트니크같은 날조선동 전문 러시아 국영 언론사를 빨리 차단해야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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