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인분 10㎏ 쌓아둔 ‘저장강박증’ 50대 남성 집 청소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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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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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공무원들이 인분 10㎏을 보관하고 있던 50대 남성의 집을 직접 청소하고, 병원 입원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결핵에 감염된 상태였다.
22일 계양구에 따르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인 A씨는 집 화장실 내 고무대야 등에 인분 10kg을 쌓아두고 생활해왔다.
조현병과 저장강박증 등의 증세를 보인 그는 결핵에 걸린 것으로 드러나 몇달에 걸친 구청의 설득 끝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계양구는 A씨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양구 공무원 4명은 지난 18일 다세대주택에 있는 A씨의 집을 찾아 인분을 치웠다
http://naver.me/GrMZiZUi
22일 계양구에 따르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인 A씨는 집 화장실 내 고무대야 등에 인분 10kg을 쌓아두고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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