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서른, 아홉’ 시청률 순항…JTBC, ‘드라마 왕국’ 부활 시동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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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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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처참한 성적표로 울상을 짓던 JTBC 드라마가 웃음을 되찾았다.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과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모두 단숨에 시청률 7%대를 돌파하면서 길고 길었던 JTBC 시청률 잔혹사를 끊어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첫 회 4.5%(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2회 5.5%, 3회 6.8%, 4회에는 무려 7.8%까지 치솟았다. 방송 2주 만에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로맨스 퀸’ 박민영과 ‘대세’ 송강이 주연을 맡아 2022년 기대작으로 꼽혔던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물와 로맨스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특히 박민영과 송강의 사내 비밀연애가 본격화 되면서 구남친 윤박과 구여친 유라와의 갈등까지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며 8회까지 시청률 7%대로 순항하고 있다.
수목극 ‘서른, 아홉’도 제대로 흐름을 탔다. 지난달 16일 4.4%로 출발해 2회 5.1%, 3회 7.4%, 4회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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