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 70대, 집에 방화... 뇌병변 앓던 처남 3명까지 사망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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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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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명이 숨졌다. 17일 김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7분께 김제시 신풍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70)씨와 50대 남성 3명이 사망했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부인 B(59)씨, 처남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방에 있던 B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빠져 나와 화를 면했다. 처남 3명은 모두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뇌병변장애를 앓아 빠져나오지 못했다. 처남들은 2006년부터 이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aver.me/Fnv3w5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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