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화된 스타벅스 ‘불매’…자칫하면 다시 美스타벅스 된다?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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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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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정치 쟁점화된 가운데 여권 지지자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움직임에 불이 붙을 경우, 자칫 대주주인 이마트가 다시 미국 본사로 지분을 넘겨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신윤철 기자 연결합니다.
다시 미국 스타벅스가 될 수 있다는 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원래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지분을 50%씩 가진 합자회사였습니다.
지난해 7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는 이마트가 총 67.5%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입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을 보면, 미국 본사가 지분을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있습니다.
이마트의 귀책 사유로 라이선스 계약이 해지될 경우, 미국 본사가 35% 할인된 가격으로 지분을 되사올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앵커]
일종의 독소조항이 들어있군요?
[기자]
문제는 스타벅스가 최근 정용진 부회장의 구설수를 계기로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불매 운동이 더 확산되고 스타벅스 기업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훼손된다면 콜옵션 조항 발동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후략)
http://biz.sbs.co.kr/article/20000046253?division=NAVER
제발 다시 미국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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