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한국 선수단 도시락 비판했더니 '친일 좌파'라고.."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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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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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999410
맛칼럼리스트 황교익 씨가 자신이 2020 도쿄 올림픽에 한국선수단이 도시락을 공급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 것 때문에 일각에서 ‘친일 좌파’라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30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마구잡이로 비판하고 공격하는 풍토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림픽을 잔치라고 하면서 손님이 따로 음식을 싸가지고 간다는 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위생과 건강 문제만이 아니다. 선수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크다”며 “형편만 된다면 모든 국가에서 자국의 선수에게 자국의 음식을 먹이려고 할 것이다. 메달이 중요하지 않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황씨는 “일본 선수촌 음식, 후쿠시마산 방사능 오염 식재료로 차려진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 그 음식을 지금 한국과 미국 빼놓고 205개 국가가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기에다 대고 그 선수촌을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200여 개 국가의 선수들의 앞에다가 방사능 오염, 방사능 오염하고 자꾸 이 이야기를 한다는 건 ‘그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서 말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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