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넓어진 어깨 : 한-SICA 정상회의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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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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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넓어진 어깨 : 한-SICA 정상회의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인터뷰
역병의 시대에서 진가를 드러낸 한국
긍정적 이미지와 월등한 역량을 세계 각국이 인정
이런 국제적 인정은 그만큼의 책임 또한 따른다는 것을 명심
SICA (중미통합체제) 란?
아메리카 대륙 중부의 중미지역, 파나마 운하 근처의 8개국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며 미국의 뒷마당 역할을 하는 전략지역
한국과 중미 국가들의 관계
중미는 높은 잠재능력을 가졌으나 낙후된 경제상황과 사회적 불안정 문제
이런 중미의 사회적 안정에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착실히 기여해 옴
식민과 독립의 역사, 강대국에 치여 살았던 역사 등 한국과의 유사점
한국은 중미지역에 세계 6위의 ODA 지원중, 여러 인프라 사업에 참여
한국 해외 건설 수주 3위가 중미지역, 최근 파나마의 전철 사업도 수주
코스타리카의 알베라도 대통령 (38세)
2020년 국정연설 "코스타리카는 중미의 스위스를 넘어 한국이 되자"
코로나를 헤쳐나가는 한국을 보며 스위스가 아닌 한국을 목표로 하자
한국과 같은 친환경, 하이테크로의 체질개선을 원함
11년만에 SICA 에서 한국을 초청한 의미는?
중미는 역대 한국 정부가 상당히 공을 들여온 지역
코로나로 전세계가 위축됐을 때, 한국은 오히려 중미와 FTA 체결
SICA 은행에 한국이 가입해 줌으로서 은행의 신용도를 높여줌
민생, 상하수도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이 기여중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 대통령이 직접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는 것
한국 대통령과 이런 논의를 했다는 자체가 중미 국가들의 선전거리
문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의 의미
세계 건설 수주 2위가 스페인이며 중남미에서는 1위
각종 건설 사업에서 한국과 손잡고 같이 들어가자는 것
한국도 SICA 가 필요
중미는 북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지역
그린, 하이테크 관련 인프라 수요를 한국이 선점하게 되는 것
미국의 뒷마당에 대한 기여와 협력은 한미관계에도 도움
한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
한미정상회담과 SICA
한미정상회담에서 '중남미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며 미국이 제안
그동안 중남미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미국이 인정한 것
미국 입장에서 복잡한 중미지역 문제를 해결할 파트너가 필요
중미 지역을 잘 다져와서 인기가 높은 한국이 필요해진 것
오스트리아와 맺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의미는?
오스트리아는 공산권 등 세계 모든 국가와 교류하는 중립국이며
그 때문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같은 영세 중립국인 스위스가 유일
문 대통령 순방에서 스위스 이외에는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오스트리아는 국제적으로 자국의 긍정적 이미지가 중요한 영세 중립국
따라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진 국가여야 동반자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
역병의 시대를 지나며 드러난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와 역량이 드러남
남을 해치지 않고, 도와주고 공유하는 선량한 국가의 이미지를 획득
유럽에선 스위스, 지구 정 반대편에선 한국을 파트너로 선택
한국의 넓어진 어깨
한미정상회담, G7 등에서 한국의 문제만이 아닌 세계의 문제에 참여
G7 역시 팬데믹 이후의 세계질서를 한국과 같이 그리자는 것
한국은 세계 2위의 백신 생산국, 하이테크 역량은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
한국의 역량을 원하는 국가가 많고 중미 국가들에게는 국가적 롤모델
축적된 한국의 역량이 역병의 시대를 지나며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회가 생겼지만 그만큼 책임도 무거워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