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팀, 한 달 동안 ACL 참가 필수… K리그1 '올스톱' 유력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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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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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26일 2021 ACL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K리그 팀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는 4월 14일
플레이오프로 시작된다. 곧바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조별리그가 열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기 때문에 예년처럼 수시로 각국을 오가는 일정은 어렵다. 각 조마다 제3국에서 작은 격리구역을 만들어
진행하는 '버블' 방식을 채택했다. 조별리그 개최지는 1월 27일 조추첨 이후 참가국 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K리그에서는 예년처럼 4팀이 참가한다. 본선 직행팀이 기존 3팀에서 2팀으로 줄어들면서 전북현대와 울산현대만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조별리그 기간 동안 K리그1은 일시 중단이 불가피하다. 12팀 중 4팀이 참가하는 대회라 이들 경기만 순연시키기에는
비중이 너무 크다. 한 축구계 관계자 역시 A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통보한 ACL 일정에 맞춰 K리그 일정에 휴지기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휴지기는 한 달이나 그 이상으로 예상된다. 본선 직행팀 기준으로 최대한 경기에 임박해 출국한다 해도 4월 17일경 떠나
5월 8일 즈음 귀국해 격리기간 2주까지 거친다면 약 5주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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