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 10주년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 및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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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5 서울모빌리티쇼] 10주년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 및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모델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자유로운 이동이 어디서든 가능하도록,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했다. 1995년 서울모터쇼로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5홀에서 2025년 4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를 주제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4월 13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200㎡(약 363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엑스 그란 쿠페 및 엑스 그란 컨버터블 등 2종의 콘셉트 모델과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 GV60 부분변경 모델, GV80 쿠페 블랙,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G90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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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앞서 4월 3일(목)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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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전면부의 두 줄 그래픽,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외관에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올리브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짙은 녹색을,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플래그십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품격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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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내년부터 두 대의 차량으로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출전하며 2027년부터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에도 추가로 두 대를 투입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하이퍼스피드(Hyperspeed)라는 철학 아래 모터스포츠를 위한 엔진과 차량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체 설계한 신규 V8 엔진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확보를 위한 개발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Jacky Ickx)를 비롯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e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 인근의 전용 시설에서 공동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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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블랙 라인업에 적용된 전용 소재와 부품을 전시하는 블랙 존(Black Zone), 제네시스 마그마의 디자인 철학과 모터스포츠 도전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마그마 존(Magma Zone),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접객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손님 라운지(SON-NIM Lounge)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유명 셰프 샘 킴(Sam Kim)과 협업해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특별 디저트를 제공하고, 시승과 미식을 결합한 제네시스 고메 트립(Genesis Gourmet Tr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시승하고 샘킴 세프의 레스토랑에서 프라이빗 다이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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