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 선포 및 토레스 EVX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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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 선포 및 토레스 EVX 공개

권경욱 기자 0   0

2023 서울모빌리티쇼(2023 Seoul Mobility Show 2023)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본 행사에 앞서 3월 30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가 주를 이루었으며 3월 3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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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세상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한다.


KG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 제시는 물론 KG 그룹의 슬로건 thinK Great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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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는 2100㎡ 전시 공간에 첫 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및 오프로드스트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 다양한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튜닝-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New EV 플랫폼 등 총 17대를 전시한다.


토레스 EVX는 세상에 없던 정통 SUV 토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헙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다. 


토레스 EVX는 힘있고 간결한 라인의 전문부와 조형미,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 KG모빌리티가 만들어갈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 디지털 클러스터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12.3인치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1회 충전으로 약 500km(WLTP 기준) 주행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며 3천만원 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TX는 아웃도어 활동 및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토레스 라인업의 확장 스페셜 모델이다.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 및 각진 형태의 휠 아치, 가니쉬 등 전용 파츠를 통해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루프 플랫 캐리어를 적용해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3524만원다.


또한 KG모빌리티는 중장기적 발전 계획에 따라 미래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디자인 모델 디벨럽 과정인 KR10,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 플랫폼도 공개했다.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픽업 모델인 O100은 단단해 보이는 차체 디자인을 기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F100은 전통적인 SUV 본연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삶의 영역을 확장 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대형 전기 SUV 디자인을 제시했다.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로 디자인 디벨럽 과정인 클레이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던 KR10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캠핑 및 레저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한 튜닝 및 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한다.


또한 KG모빌리티의 새로운 New EV 플랫폼은 앞/뒤 모터를 적용하여 주행 환경에 따라 전/후륜 2륜/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앞) 3in1 및 Rear(뒤)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효율을 증대했다. 플랫 배터리 시스템(Flat Battery system)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kW급 New EV 플랫폼은 2025년까지 개발 완료하여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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