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전동화를 선도하다, 메스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E·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컨셉 EQG·더 뉴 EQS·더 뉴 EQB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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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1 서울모빌리티쇼] 전동화를 선도하다, 메스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E·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컨셉 EQG·더 뉴 EQS·더 뉴 EQB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서울모토쇼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로 더 뉴 EQE,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과 국내 최초로 더 뉴 EQS와 더 뉴 EQB 2종 등 5종의 새로운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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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 2 전시장 10홀에 위치하며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외에도 지난 7월 국내 출시 이후 큰 화제를 모은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The New EQA)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도 함께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월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순수 전기차 모델 중 3종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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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The New EQE)는 더 뉴 EQS를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쩨 모델이다. 외관은 원-보우(One-Bow) 라인과 캡-포워드(Cap-Forward) 패스트백 스타일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3,12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현세대 E-클래스보다 넉넉해졌다. 앞좌석 숄더룸은 27mm 확장됐고 실내 길이는 80mm 더 길어졌다.


최고출력 215kW, 최대토크 5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90kWh로 완충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외에도 MBUX 하이퍼스크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대형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를 포함하는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Energizing Air Control Plus) 등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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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CIT+(The new Mercedes-AMG EQ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최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부터 스포티한 디자인, 감성적인 차량 사운드까지 AMG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최고출력 484kW(658 hp)와 최대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이면 3.8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선택 사양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부스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kW(761hp)와 최대토크 1,020Nm의 더욱 향상된 성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4초까지 단축된다. 어센틱(Authentic)과 퍼포먼스(Performanc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AMG 사운드 익시프리언스(AMG Sound Experience)는 차량의 잠금 해제부터 탑승과 시동, 주행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 AMG 모델만의 고성능 감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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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EQG(The Concept EQG)는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G-클래스의 전동화 버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각진 실루엣과 강인한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G-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다. 이와 동시에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공통적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3D 삼각별 로고, 블루 컬러의 애니메이션 패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차체는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섀시는 G-클래스 특유의 강인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각 바퀴 장착된 4개의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온·오프로드 각 상황에 맞춤화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프레임에 통합된 전기 배터리는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하며 전기차의 특성상 첫 회전에 최대 토크를 발휘할 수 있어 강력한 출력과 제어력을 기반으로 급경사와 험난한 지형 등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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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는 더 뉴 EQB(The new EQB)와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더 뉴 EQS는 국내 최초 공개와 함께 런칭으로 공식 출시가 이루어져 럭셔리 세단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 선보인 력서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는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다.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관은 하나의 휠과 같은 원-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포워드(cab-forward) 패스트백 스타일로 내연기관과 차별화를 이루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했다.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인 MBUX하이퍼스크린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별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들을 배치한다. 


최고 출력 245kW와 최대 토크 568Nm의 성능으로 EQS 450+ AMG 라인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 향상해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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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EQB(The new EQB)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패밀리 전기 컴팩트 SUV다. 메르세데스-EQ의 두 번째 컴팩트 SUV 모델로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패밀리 전기 컴팩트 SUV다.


실내는 2,829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컴팩트 세그먼트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1열의 헤드룸은 1,035mm이며 2열은 5인승 기준 979mm 헤드룸과 87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7인승으로 구성할 경우 3열에 2개의 시트를 추가할 수 있다.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71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기준 168kW 출력의 EQB 304 4MATIC과 215kW 출력의 EQB 350 4MATIC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66.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419km를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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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최초 탑재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은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에 위치한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폭 141cm 크기의 곡선형 패널이다.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탑재해 제어 및 디스플레이 컨셉이 사용자에게 맞게 개인화되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과 차량 내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은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주요 기능들을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배치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방문객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현장 부스에서는 더 뉴 EQ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욘즈 존(Beyond Zone)과 무인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EQ 카페(Mercedes-EQ Cafe)가 운영된다. 전시회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 부스인 메르세데스-EQ 버추얼 쇼룸(Mercedes-EQ Virtual Showroom)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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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021년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간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 공개 1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총 19종의 신차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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