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코리아 911 GTS 및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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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코리아 911 GTS 및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서울모토쇼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포르쉐코리아(Porsche Korea) 홀가 게어만(Holger Gerrmann) 대표는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8세대 911 카레라 라인의 가장 스포티한 모델인 911 GTS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디자인과 스포츠카와 력셔리 세단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Panamera 4 E-Hybrid Platinum Edition)을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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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는 제 2 전시관 10홀에 위치한다. 포르쉐는 전통과 혁신, 일상에서의 실용성, 디자인과 가능성, 차별성과 사회적 수용성 등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들을 하나로 완벽하게 결합해낸다. 고유의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 일반 스포츠카 외에도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통해 스포츠카의 미래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포르쉐는 전기화(Electrification)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연결성(Connectivity)라는 새로운 흐름에 직면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내연기관 모델의 지속 개발과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 확장, 고성능 순수 전기차 양산을 이어간다. 전통적인 포르쉐 DNA와 미래 기술을 결합해 전통과 미래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대표 홀가 게어만은 포르쉐 AG 2021년 3분기 누적 판매량이 217,198대라고 밝히며 페트롤(Petrol)과 하이브리드(Hybrid), BEV가 포르쉐AG 제품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년까지 전동화 모델은 50%, 2030년에는 80%를 목표로 하며 2021년 1월에서 10월까지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26%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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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스튜디오를 송도와 분당에 위치하며 포르쉐 센터 & 서비스 센터는 대치와 대구, 포르쉐 나우 등을 통해 포르쉐 차량의 사후 지원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환경과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과 발전을 이어나간다.


포르쉐 차량은 디자인과 드라이빙 다이나믹, 성능을 중심으로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포르쉐 라인업은 전 세계 31만대가 판매되었으며 더 우아하게, 더 특별하게(Compossed with Passion)를 기치로 지속 가능성 &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형 911 GTS는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이며 공개 모델은 911 GTS 타르가 4 GTS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3종으로 출시되며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 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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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17.9kWh 배터리로 300마력(PS)의 2.9리터 바이터보 V6(V형 6기통), 상시 사륜 구동과 전기 모터의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 배기량 2,894cc를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보다 0.2초 빠른 4.4초 소요, 최고속도는 280km/h다.


새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조정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제어 전략을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개선된 횡방향 동 성능 및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팬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dimming)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나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등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제공된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Exclusive Design Sport)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국내에는 파나메라 4,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각각 1억 6,170만원과 1억 8,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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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GTS는 터보 차저 3.0 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수평대향 트윈터보)과 사륜구동으로 동작한다. 최고출력 490마력(PS)를 제공하며 58.2kgm,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h/w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 911 타르가 4 GTS는 3.5초가 소요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GTS에서는 최초로 이용 가능한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칙 시 더 가벼운 탐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kg의 무게가 절감된다. 가벼워진 무게와 더 큰 다운포스를 통해 911 GTS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한층 더 향상됐다.


외관 디자인은 실크 및 고광택 마감의 블랙 컬러를 강조해 911 GTS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블랙 컬러의 대조적인 차체 요소와 어두운 헤드라이트 영역이 특징이며 한층 절제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911 타르가 4 GTS는 고유의 후프(hoop)와 타르가 레터링을 포함하며 스포일러 립, 중앙 잠금식 알로이 ㅜ힐, 엔진 커버 루버, 차량 도어 및 후면의 GTS 스크립트까지 블랙 컬러실크 광택으로 마감된다. 고광택 블랙 컬러 요소 및 기타 디테일을 포함한 외관 패키지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작동 콘셉트로 연결성이 더욱 향상된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탑재된다. 미디어 메뉴 탑재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홈스크린 구성을 재배치할 수 있는 옵션도 새롭게 추가됐다. iOS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완전한 연결성을 즐길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911 카레라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각각 1억 9,490만원과 2억 1,070만원이며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각각 2억 410만원과 2억 1,990만원이다. 911 타르가 4 GTS는 2억 1,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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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021년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간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 공개 1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총 19종의 신차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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