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통합형 인포테인먼트(IVI) 스크린 서비스, SK텔레콤 누구 오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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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1 서울모빌리티쇼] 통합형 인포테인먼트(IVI) 스크린 서비스, SK텔레콤 누구 오토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서울모토쇼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SK텔레콤은 커넥티드 분야의 누구 오토(NUGU auto)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EAA(Embedded Android Automotive) OS에 탑재된 SK텔레콤 누구 오토는 통합형 인포테인먼트(IVI) 스크린 서비스다. 자동차 전용 에이전트로 안전 운전에만 집중하도록 많은 일을 대신해주는 모빌리티 AI(Mobility AI) 에이전트로 새롭게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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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기술·서비스 중심의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모든 서비스 중심에는 고객이 있으며 차별화된 ICT 기술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SK ICT 패밀리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 배출 감축·플라스틱 사용 절감·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핵심사업인 유무선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구독, 메타버스, AI agent 등의 AI-based 서비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Industrial IoT 등의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로 확장을 통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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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SK텔레콤은 제 2 전시장 9홀에 더 뉴볼보 XC60에 탑재한 누구 오토를 소개했다. 누구 오토는 볼보 XC60에 국내 최초로 탑재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는 차량에 내장된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즉, 인비이클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독자 개발한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창문을 열고 고속으로 달려도 누구와 대화가 잘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운전석 마이크어레이를 활용해 내부 스피커 재생음과 외부 주행 잡음을 제거하고 사용자의 음성 품질을 수준 높게 향상했다.


또한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21개월의 개발 기간과 200회 이상의 실무 협의, 28차 개발 스프린트 진행 등 많은 노력과 최고의  역량들이 투입되어 상용화를 이루어냈다. 기능 구현 후 수 천, 수만 번의 품질 개선 테스트 과정을 거쳐 서비스가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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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오토는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를 지향하며 운전자의 안전 운전과 편의성 지원을 최우선으로 한다. 자동차 시스템은 운전에 최적화된 독립형 안드로이드 기기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사용자는 휴대전화 대신 자동차 시스템에 직접 미디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차 내에서 "아리아"를 부르면 온도와 열선, 통풍, 이오나이저 조정하는 카컨트롤, TMAP 길안내, 연락처로 전화와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및 추천, 날씨와 뉴스 등 정보 제공, 집 조명과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조정하는 홈 컨트롤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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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오토는 안전 운전이라는 절대 가치를 공유하는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모바일 AI 에이전트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향후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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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021년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간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 공개 1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총 19종의 신차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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