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슈퍼 스포츠카 MC20·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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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1 서울모빌리티쇼] 슈퍼 스포츠카 MC20·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서울모토쇼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마세라티는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e)로 MC20(가솔린)와 르반때 하이브리드(HEV), 기블리 프라그먼트 LE(HEV),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가솔린), 르반떼 F 트리뷰토(가솔린) 차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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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전시관은 제 2 전시장 10홀에 위치하며 국제자동차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로 선정된 슈퍼 스포츠카 MC20과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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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0은 전체 섀시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하고 외관 디자인은 더 자유로운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준 탄소섬유와 복합소재로 안락함을 제공한다. 인상적인 버터플라이 도어는 탄소섬유의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우아함과 스포티, 효율 그리고 경량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공기역학 설계, 스타일을 고려한 상부와 기술적인 하부, 검정색과 카본 파이버 적용, 보닛의 에어벤트와 측면 에어 인테이크는 자연스럽게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심미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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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최대토크 73.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 325km/h를 위한 630마력 신형 V6 3.0L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했다. 네튜노 엔진은 이전까지 F1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도로 위로 이전시키는 마세라티 자체 기술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다. 


전량 이탈리아 모데나(Modena)에서 만든 엔진으로 현재 생산되는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네튜노 엔진은 리터당 210 마력으로 특정 출력 구간에서 현재 동급 최고의 V6 엔진이다.  가격은 309,000,000원(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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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최초의 전동화 SUV 모델이다. 마세라티 전동화의 미래가 투영되었으며 제품 출시로 경쟁력과 혁신성, 시장요구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마세라티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주로 아스트로(Azzurro Astro)로 불리는 신규 메탈릭 트라이코드 블루인 외장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마세라티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Maserati Fuoriseri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블리 하이브리드에서 선보인 그리지오 에볼루지오네 색상도 볼 수 있다. 일부 디테일은 하이브리드 카의 전형적인 컬러인 코발트 블루 로 표현되며 기블리 하이블드에도 존재하는 색상이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설계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중량이 동급 6기통 엔진보다 가볍다. 빠르고 즐거운 운전을 위해 전면에 탑재된 엔진과 후면에 탑재된 배터리로 중량 배분을 향상하고 적재 용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블리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4 기통 2.0L 엔진의 내부 기계 부품은 토크 향상과 터보차저, e 부스터로 출력을 높이도록 모데나 소재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의 심층 엔지니어링 작업을 통해 개발됐다. 보쉬의 뉴 제너레이션 ECU로 엔진의 전자제어시스템도 전면 교체되었다. 최고 출력은 330마력과 2250 rpm에서 45.9kg.m 토크 등 올 휠 드라이브 구동방식이다. 최고속도는 245km/h이며 제로백은 6초, 리터당 마력(비출력)은 165ps/I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WLTP 사이클에서 CO2 배출량을 220-243g/km까지 줄이고 350 마력 V6 버전 대비 연비를 18% 이상 절약하면서도 동일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외관 사이드 에어 벤트와 브레이크 캘리퍼(옵션), C-필러 로고는 블루 색상으로 처리했다. 바느질로 마감된 시트의 심은 블루 색상, 특별한 형상의 새 로고를 최초로 선보이며 원형 로고는 사라지고 C-필러 로그는 삼지창, GT 배지는 3개의 사이드 벤트 위에 위치하게된다. 새로운 테일게이트 레터링이 등장한다. 실내 멀티미디어 시스템 로고도 변경될 예정이다. 가격은 118,000,000원이다.


마세라티는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MC20과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외에도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션 하우스 프라그먼트(Fragment)와 협업한 기블리 프라그먼트,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르반떼 F 트리퓨토 등의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머천다이징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과 개인 취향을 마세라티에 반영할 수 있는 푸리오세리에(Fuoriserie)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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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021년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간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 공개 1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총 19종의 신차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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