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TCS 레이싱 팀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2·3라운드, 연속 더블 포인트 획득 및 최단 랩타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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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2·3라운드, 연속 더블 포인트 획득 및 최단 랩타임 달성

권경욱 기자 0   0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3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디리야 E-프리(Prix) 2·3라운드에서 연속 더블 포인트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샘 버드(Sam Bird)는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으며,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다.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2라운드 10위, 3라운드 7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세 번 연속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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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버드는 개인 통상 포뮬러 E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던 2라운드에서 세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재규어 I-TYPE 6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23바퀴 동안 선두를 유지했다. 이후 포르쉐 팀의 파스칼 웰란(Pascal Wehrlein)과 아발란체 안드레티의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페이스를 잃지 않고 질주해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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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 하는 E-프리 3라운드에서 샘 버드는 무리를 따돌리며 치고 나갔고 노련한 실력을 선보이며 4번의 인상적인 추월에 성공했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재규어 I-TYPE 6와 팀의 훌륭한 전략을 바탕으로 샘 버드는 3라운드를 4위로 마감했으며, 최단 랩 타임을 기록해 추가 포인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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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에반스는 2라운드에서 매우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으나 첫 번째 랩에서 충돌로 인해 받은 5초의 타임 페널티로 인해 10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는 첫 5 바퀴 동안 1등을 유지했으나 에반스는 7위로 레이싱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3세대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싱카 I-TYPE 6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재규어 TCS 레이싱은 팀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샘 버드는 드라이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치 에반스는 드라이버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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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팀 대표 제임스 바클레이(James Barclay)는 “샘 버드 선수가 디리야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기쁘다”며 “2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올랐고 3라운드에서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샘 버드는 자신의 재능뿐 아니라 I-TYPE 6의 빠른 속도와 효율성을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멕시코 개막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진행을 마친 포뮬러 E 시즌 9의 네 번째 라운드는 인도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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