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벤츠·포드 제작결함 발견으로 리콜 실시, 총 3개사 3586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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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현대·벤츠·포드 제작결함 발견으로 리콜 실시, 총 3개사 35868대

권경욱 기자 0   0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35,8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및 판매한 쏘나타 12,902대는 연료펌프제어 유닛 내부인쇄회로의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되어 시동불량 또는 주행초기 시동꺼짐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C20CDI 등 13개 차종 19,260대는 에어백(다카타사)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포드세일즈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Mondeo 3,706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 음극(-)단자 주변에 황산구리가 생성되어 배터리 모니터링 센서 하단부에 전류의 흐름 증가로 주변부가 가열되어 발화될 위험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1월 30일부터는 현대자동차, 1월 31일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 핸즈에서는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교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서비스 센터에서는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교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 센터에서는 무상(퓨즈 점퍼배선 추가 설치)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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