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본능을 자극하는 역동성의 순수 전기 스포츠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공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층 역동적이고 민첩해진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장을 연다.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특별히 튜닝되고 다양한 첨단 섀시 기술을 탑재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한층 강화된 퍼포먼스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특유의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변함없는 강인한 근육질 형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련미, 전지형 주행 능력도 그대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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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매니징 디렉터 마틴 림퍼트(Martin Limpert)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레인지로버의 역동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을 통해 우리는 온몸으로 느끼는 짜릿한 주행 감각과 누구나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간다”라며, “이 차는 전기차이기 전에 레인지로버 스포츠다. 유기적으로 통합된 전기 추진 시스템 덕분에 새로운 차원의 반응성과 정밀함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특별하게 튜닝된 섀시 셋업, 퍼포먼스 중심의 토크 전달, 차별화된 주행 사운드를 통해 스포티한 럭셔리 SUV에서 최고의 주행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20년 넘게 이어온 레인지로버 스포츠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을 기념하기 위해 해발 약 900미터 높이의 봉우리가 늘어선 이탈리아 카라라(Carrara) 지역의 대리석 채석장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다이내믹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퍼포먼스의 한계에 도전해 온 전통을 또 한 번 이어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과거 4,300미터 높이의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Hill Climb)을 오르며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중국 ‘천국의 문(Heaven’s Gate)’으로 향하는 999개의 계단을 오르는 데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아이슬란드의 카우라흐뉴카르 댐 방수로를 거슬러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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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리석 위에 자리한 조이아 피크(Gioia Peak)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전지형 다이내믹 성능을 검증하기에 완벽한 무대였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정상에 오르기 위해 세계에서 손꼽히게 험난한 노면에서 극한의 기온과 최대 45도에 이르는 경사,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행 환경을 견뎌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에는 특별히 튜닝된 인텔리전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 버추얼 올 휠 드라이브(virtual all-wheel drive),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Dynamic Air Suspension),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가 적용됐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언제나 최상의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각 액슬에 최대 1,400Nm의 힘을 가할 수 있다. 여기에 트윈 밸브 댐퍼와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Adaptive Dynamics 2)도 탑재됐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는 100개의 파라미터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코너링과 제동 시 차체의 롤과 피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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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매끄럽게 연마된 대리석부터 고운 대리석 가루가 두껍게 쌓인 곳까지, 카라라 지역의 예측할 수 없는 노면을 완벽하게 제어해냈다. 올 휠 스티어링(All-Wheel Steering) 덕분에 후진할 필요 없이 좁은 헤어핀 구간도 매끄럽게 통과했다.
가파른 경사를 정복하기 위해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상 가장 높은 86.7kg·m의 토크를 발휘했다. 토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보다 50% 더 빠르게 상승한다. 550PS 출력의 파워트레인은 다이내믹 론치 모드(Dynamic Launch Mode)에서 P540 V8 엔진을 탑재한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필적하는 성능(0-100km/h 가속 최단 4.5초)을 낸다. 이 퍼포먼스 SUV는 뛰어난 정숙성을 유지하며 정상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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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차량의 글로벌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일본 도쿄 인근 마가리가와 클럽(Magarigawa Club)의 프라이빗 트랙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레인지로버 엔지니어들은 특별한 섀시 셋업 튜닝과 더불어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의 주행 성격을 강조하는 사운드도 개발했다. 이 사운드는 단순한 톤을 겹겹이 쌓아 음악과 엔지니어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레인지로버 차량 엔지니어링 디렉터 매트 베커(Matt Becker)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로, 운전 몰입감과 스포티한 반응성에 더욱 큰 비중을 뒀다. 강성을 높인 아키텍처와 낮은 무게중심, 정밀한 토크 제어, 첨단 섀시 기술을 결합해 더욱 날카로운 반응성과 뛰어난 민첩성, 높은 주행 안정감을 구현했다. 실제 크기보다 작게 느껴질 만큼 민첩하고, 노면에 더욱 단단히 밀착된 듯한 안정감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세련미와 편안함, 폭넓은 주행 역량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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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플러그인 일렉트릭 하이브리드(PHEV) 모델보다 차체 구조 강성이 61% 높고 무게중심은 73mm 낮다. 영국 솔리헐에서 PHEV, 가솔린, 디젤 모델과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진다. 고강도 알루미늄 케이스에 높은 출력 밀도의 118.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두 개의 260kW 전기 모터를 비롯한 모든 구성 요소를 MLA-Flex 아키텍처에 완벽하게 통합했다. 첨단 800V 전기 아키텍처는 빠르고 유연한 분할 충전을 지원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첨단 안전 기능은 업계 기준을 상회한다. 배터리의 안전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JLR의 새로운 배터리 시험 연구소에서는 실제 작동 상태의 배터리를 영하 40도에서 영상 90도에 이르는 환경에 두고 극한의 다축 진동 및 충격 시험을 진행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과 병행해 개발됐으며, 전동화 성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써마시스트(ThermAssist™) 열 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최대 609km의 WLTP 주행거리와 최대 535km의 실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많은 운전자가 재충전 없이 일상 주행을 소화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외부에서 급속 DC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22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하거나, 약 22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레인지로버 앱에는 간편한 충전 기능이 포함돼 고객은 충전소 검색과 충전 일정 설정은 물론 레인지로버의 세계도 경험할 수 있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그릴과 알로이 휠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을 구분하는 외관 요소다. 효율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 최대 16km의 추가 주행거리 확보에 기여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국내에 EV550 오토바이오그래피(Autobiography)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선택 사양인 블랙 팩(Black Pack)과 새틴 랩(Satin Wrap)을 적용해 스텔스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수 있다. 주문 접수는 2026년 10월부터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2027년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와 유지관리를 위해 모든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에는 배터리 디지털 트윈(Battery Digital Twin)이 적용된다. 레인지로버는 JLR의 선도적인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능5을 활용해 고객 차량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의 배터리에는 8년 또는 16만km 보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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