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IBM -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글로벌 포뮬러1 팬 경험 혁신할 모바일 앱 공개
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 HP가 전 세계 약 4억 명의 열정적인 티포시들이(Tifosi,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팬) 사랑하는 자동차, 드라이버, 레이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이번 앱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제공되며, IBM의 왓슨x(watsonx)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 센터’ 및 ‘레이싱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AI 기반 기능은 팬들에게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경기 현장을 더 가까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I 생성 레이스 요약: 경기 종료 후 수 시간 내에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의 성과를 요약 제공. 왓슨x에 탑재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복잡한 경기 데이터를 매력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며, 드라이버와 팀 수장의 소감 포함.
△ 경기 후 인사이트 및 데이터 시각화: 왓슨x 기술로 생성된 시각화 자료로, 드라이버 및 차량의 원격데이터(telemetry), 날씨, 트랙 상태, 세션 결과, 차량 및 타이어 전략 등의 데이터를 팬들이 직접 확인 가능.
△ 과거 드라이버 및 팀 인사이트: 2025년 주요 경기 순간과 과거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레이스 이정표(자동차, 드라이버, 트랙 관련) 비교 분석. 왓슨x의 IBM 그래니트(Granite) 등 LLM이 생성한 인사이트로, AI 생성 레이스 요약 및 다른 콘텐츠에 포함.
이외에도 팬들에게 언제든지, 365일 끊임없이 맞춤형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 팬 메시지: 팬들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에 메시지를 보내 소셜 미디어 게시물, 팀 블로그 등 주요 커뮤니케이션에 소개될 기회 제공.
△ 팬 참여형 투표: 예선, 레이스 성과, 역사적 순간, 팬들이 좋아하는 팀 명장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매일 투표 제공.
△ 전설적인 레이스: 수십 년간의 페라리 주요 우승 경기 요약 제공.
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2025년 연중 새로운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레이싱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계획이다. 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방대한 최신 및 과거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티포시와 F1 팬들이 페라리와 한층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디지털 팬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IBM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부사장 조나단 아다셰크(Jonathan Adashek)는 “IBM과 페라리는 진보, 혁신, 탁월함이라는 공통된 가치로 연결돼 있다. 양사는 AI를 통해 팬들이 경기 때 뿐 아니라 언제나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팬 경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이 앱은 IBM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경험 향상, 직원 생산성 극대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및 분석 기술로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페라리 레이싱 수익 최고 책임자 로렌조 조르제티(Lorenzo Giorgetti)는 “이 앱은 전 세계 팬들이 페라리 레이싱의 세계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IBM의 최첨단 AI 기술과 함께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혁신과 탁월함을 통해 ‘페라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IBM이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점점 더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팬들이 이 새로운 앱으로 소통하며 페라리 경험의 새로운 차원에 접어드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스쿠데리아 페라리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